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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페인 발렌시아 간다면 꼭 구경해봐야 할 곳 추천합니다.(라 론하 데 라 세다, 발렌시아 대성당, 비르헨 광장, 세라노 탑)

by 마법사킴01 2024. 4. 18.

스페인 발렌시아

스페인 발렌시아는 동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중요한 도시로, 스페인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고대부터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로마 제국, 무슬림, 그리고 크리스토폴롬 콜롬부스 같은 유명한 사람들이 그 흔적을 남긴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또한, 발렌시아 대성당은 그 아름다움과 고딕 양식의 건축으로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고 미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현대 예술 박물관, 역사 박물관,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있습니다.

 

발렌시아는 전통적인 피에스타와 축제로도 유명하며, 특히 '라 토마티나' 축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자연과 여가 활동 도시 외곽에는 아름다운 해변과 산들이 있어, 자연을 즐기는 활동도 다양합니다. 골프, 서핑,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고 스페인 요리의 중심지로, 특히 '파에야'는 발렌시아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그 외에도 해산물 요리, 타파스, 스페인 와인 등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스페인의 중요한 경제와 산업의 중심지로, 자동차 산업, 통신,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라 론하 데 라 세다

"라 론하 데 라 세다"(La Lonja de la Seda)는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중세 시대의 세륜거래소로, 고딕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건축물은 발렌시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고딕 건축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발렌시아의 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련거래소와 관련된 다른 건물들과 함께 "세롱 거리"(Carrer de la Llotja)라는 이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라 론하 데 라 세다는 15세기에 건축되었으며, 고딕 양식을 주로 따르고 있으며 발렌시아 지역의 특징인 바레스크 양식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 결과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 양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크게 세 개의 주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거래 홀: 크고 넓은 공간으로, 고딕 아치와 세련한 기둥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 사무실: 거래 활동을 관리하던 공간으로, 세련한 조각과 장식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 타워: 건축물의 높은 타워로, 발렌시아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라 론하 데 라 세다는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발렌시아에서의 세련 거래와 금융 활동의 중심지로 사용되었고 이 건축물은 발렌시아의 경제 발전과 세련 거래의 역사를 반영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은 스페인과 유럽의 거래 네트워크와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UNESCO의 세계 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으며, 그 아름다운 고딕 건축과 역사적 가치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라 론하 데 라 세다 정면뷰
라 론하 데 라 세다

발렌시아 대성당

발렌시아 대성당(Valencia Cathedral)은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중세 고딕 양식의 대성당으로, 그 아름다운 건축물과 역사적, 예술적 가치로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13세기부터 15세기에 걸쳐 건설되었으며, 여러 세기 동안의 건축 스타일과 예술 작품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대성당은 로마네스크, 고딕, 바로크 등 다양한 건축 스타일의 특징을 볼 수 있는 복합적인 건물의 특징을 하고 있고 특히 고딕 양식이 주를 이루며, 그 중심에는 높이 솟은 회전문인 '엘 미카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 중 하나인 엘 미카렐은 13세기에 건설되었으며, 그 뛰어난 고딕 양식의 건축과 장식으로 유명합니다.

 

회전문은 발렌시아 대성당의 상징적인 구조물로, 그 아름다움과 섬세한 조각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고 대성당 내부는 수많은 예술 작품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산타 마리아의 성모상'(La Virgen de los Desamparados)은 발렌시아의 보호성인으로, 많은 신자들에게 숭배받고 있고 '갈레리아 카푸치나'의 천장화, '사탄의 탄생'(Nacimiento de la Virgen)은 발렌시아 대성당 내부의 주요 예술 작품 중 하나입니다.

 

발렌시아 대성당은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이야기의 장소이기도 하며 중세 발렌시아의 정치와 경제의 중심이었던 시기에 시작되었으며, 건축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변화와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발렌시아 대성당은 스페인의 가장 아름다운 대성당 중 하나로, 그 아름다운 건축과 예술 작품, 그리고 풍부한 역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발렌시아를 방문한다면, 이 멋진 대성당을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발렌시아 대성당 앞 사람들 조금 있음
발렌시아 대성당

비르헨 광장

비르헨 광장(Plaza de la Virgen)은 스페인 발렌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아름다운 광장으로, 발렌시아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중 하나이고 발렌시아 대성당, 비르헨 대성당, 그리고 세비칼의 화살 탑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발렌시아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비르헨 광장은 발렌시아의 오래된 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성당과 비르헨 대성당 사이에 자리하고 있고 이 위치는 발렌시아의 역사와 신성한 중심을 대표하며, 많은 신자들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치합니다. 광장의 이름은 주변에 위치한 비르헨 대성당(La Basilica de la Virgen de los Desamparados)에서 유래되었고 발렌시아의 보호성인인 '산타 마리아의 성모상'을 모시고 있으며, 많은 신자들이 숭배하는 신성한 장소입니다.

 

광장에는 또한 세비칼의 화살 탑(Torre del Miguelete)이 위치해 있는데 이 탑은 발렌시아 대성당의 회전문인 '엘 미카렐'과 함께 발렌시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알려져 있고 탑을 오르면 발렌시아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비르헨 광장은 발렌시아의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의 장소로서 특히 발렌시아의 주요 축제인 '팔라스의 화염 축제'(Fallas Festival)의 중심지로, 축제 기간 동안 광장에는 큰 조각상들과 불길이 불타오르는 화려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세라노 탑

세라노 탑(Torre del Serrano)은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중세 시대의 성문 중 하나로, 발렌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건축물이며 발렌시아의 중세 도시벽을 지키던 다섯 개의 성문 중 하나로, 그 중 가장 잘 보존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세라노 탑은 발렌시아의 도심에서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의 도시벽을 통해 도시 중심부로 들어가는 주요한 입구 중 하나이고 고딕 양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도시벽의 보호를 위한 요새의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탑의 바깥쪽에는 두 개의 큰 반원형 보루가 있어, 적의 공격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한 구조적 요소로 설계되었습니다.

 

세라노 탑은 14세기에 건설되었으며, 발렌시아의 중세 시대 도시발전과 함께 그 중요성을 가지게 되었고 도시벽의 일부로서, 발렌시아가 스페인 반도의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전쟁에서 방어 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현재 세라노 탑은 발렌시아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인식하고 보존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습니다. 탑 내부는 발렌시아의 역사와 세라노 탑의 역할, 그리고 중세 도시벽에 관한 정보를 담은 전시관으로 사용되며, 관광객들이 발렌시아의 역사를 배우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상으로 발렌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 4곳을 살펴보았습니다. 발렌시아를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꼭 한번 가보셔서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발렌시아의 역사를 통해 그 시대의 모습을 상상해 보시길 바랍니다.